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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빈의 개발로그
항해를 수료하면서, 100일 동안의 일정이 끝이 났다. 99일 동안 1567시간 27분. 하루 평균 15시간의 몰입을 해내었다. 스스로 항해를 하면서 몰입 시간을 최소 10등안에는 들자고 각오를 다졌는데, 14주 중 4주를 제외하면 5-7등은 계속 찍었던 것 같다. 시간과 스스로의 성장이 꼭 일치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항해의 출석 로그는 내가 공부를 몰입하게 해준 자극은 확실히 된 것 같다. 개인적으로 주특기 주차 때 기술매니저님, 특히 우리 스프링 매니저님인 홍종완 매니저님이 늦게까지 많이 봐주셨다. 아무래도 스프링 인원이 제일 많았고 질문도 많았을 텐데,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. 특히 현업에 계시는 만큼 이런얘기 저런얘기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, 당시에 빠른 러닝 커브 속도에 완전 멘..
- 중간평가 때, 사실 스프링을 사용하면서도 스프링을 사용하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한 퀘스천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. 물론 기술적으로도 취업하기 위해서 어떤 기술을 보여줄 것인가도 중요하지만, 더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것은 스프링 프레임 워크에 대한 이해였다. - 사실 이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정곡을 찌른 이유가, 항해를 하면서 원체 시간 내에 소화할 수 없는 물량을 꾸역꾸역 하는 느낌이었고 주특기 시간에는 시간 안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니 일단 작동되게 하는게 먼저고, 그 다음에 다시 복기한다 였기 때문이다. 이 때문에 더 마음이 조급해져서 일단 코드를 어떻게든 가져다가 붙여넣어 보고 돌리는 것도 시간이 모자라다 -> 이해에 대한 부분을 뒤로 본의아니게 미루게 되지 않았나 한다. - 두 가지를 모두 조합해..
아버지는 코로나 격리가 끝나시고, 오늘 자가키트 검사로 음성이 나옴. YAY! 어머니가 어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, 오늘도 누워계심.. 예전같으면 병원에서 수액 맞으면 좀 금방 회복하셨을텐데,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프로세스가 복잡하다고 함ㅜ 아프지 말자.. 무리하면 탈나는 것 같아서, 요새 꼬박꼬박 최소 30분 이상 햇볕 쬐러 나간다.. 팀원들한테는 잠깐 자리 비운다고 하고 ㅜ 이거라도 걸어야지 안그러면 정말 큰일날 것 같음 ㅜㅜ - 일정표 9:40 기상.. (ㅡㅡ) 어제 블로그 쓰고 결국 찾아보다가 새벽 4시 넘어서잠... 12:30 - 1:30 점심 7:00 - 8:00 저녁 3:30 예상 취침시각.. ✅ 오늘 배운 것 어제랑 오늘 S3 공부하고, 오늘 다응님 조언을 얻어서 최종 구현 다 했다.. 이제..
오늘도 프로젝트 때문에 바쁜하루.. 어머니도 갑자기 요새 무리하셔서 그랬던지 조퇴하시구 몸이 너무 안좋으셨음.. 조퇴하셔두 6시 넘으셔서(요새 철야..) 병원에 전화를 다 돌려봐도, 거의 마감이나 코로나 예약환자때문에 진료받기 어렵다고 해서, 그냥 쉬시게 하고 옆에서 돌봤음.. 나도 항해99 하면서 거의 날밤 새다보니 (새벽 보통 2-3시 취침) 건강이 매우 안좋아졌는데, 빨리 프로젝트 마무리 하고 햇볕 좀 쬐고싶다. 8:30 기상 12:30 - 1:30 점심 7:00 - 8:00 저녁 2:00 예상 취침시각.. 오늘 한 것 & 내일 할 것 - 컨트롤러 단 전부 구현 - 서비스 전부 구현 (쿼리 테스트 아직.. 포스트맨으로 이제 쿼리 보면서 들어가야함) - S3 이미지 + json 묶어서 처리하기 (오늘..